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뮌헨 협정 (문단 편집) == 뮌헨 회담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600px-Czechoslovakia_1939.SVG.png|width=100%]]}}} || || 회담 이후의 국경선 변화. 보다시피 영토가 매우 쪼그라든 걸 볼 수 있다.[* 참고로 이때 체코 쪽에 몰려 있던 세계 최고 수준의 중공업 단지와 막강한 방어력을 가진 요새들까지 죄다 넘어갔다. 이 요새들은 상술했듯 독일의 침공을 막으려고 지었는데 독일의 자원으로 바뀐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.] || 회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합의안이 도출되었는데 '''당시 나온 조항들 중에 영토 문제를 제외하고 제대로 지켜진 게 하나도 없었다.'''[* 그나마 지켜진 영토 문제도 '''1개월도 안 돼서''' [[헝가리 왕국]]이 [[루테니아]]를 합병하고 '''6개월 후에''' [[나치 독일]]이 [[보헤미아 모라바 보호령|체코를 완전히 점령 및 자국 영토로 재편하고]] 슬로바키아를 [[슬로바키아 제1공화국|분리독립+괴뢰국화]]시키면서 백지화되었다.] * 주데텐란트는 독일에게 양도된다. * 테셴은 [[폴란드 제2공화국|폴란드]]에게 양도된다. * 카르파티아 루테니아와 남슬로바키아는 [[헝가리 왕국|헝가리]]에게 양도된다.[* 카르파티아 루테니아는 뮌헨 협정 1달 후인 제1차 빈 중재로 수도가 될 예정이었던 우주호로트와 남부 지역이 헝가리에 병합되었으며 6개월 후 히틀러가 체코를 완전히 병합하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독립을 선언하였으나 독립을 선언한 지 하루만에 헝가리군이 침공해 헝가리에 합병당한다.] * 회담 참여국들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안전과 독립을 보장한다.[* 이것도 6개월 후에 히틀러의 독일군이 체코를 완전히 점령하고 괴뢰국인 [[보헤미아 모라바 보호령]]과 [[슬로바키아 제1공화국]]을 세우면서 없던 것이 되었다.] 여기서 영국과 프랑스가 받아낸 양보는 [[10월 1일]] 주데텐란트를 모두 접수하겠다는 독일의 요구를 타국 참관 하에 [[10월 10일]]까지 하는 걸로 바꾼 것 뿐이다. '''즉, 말이 좋아 양보지 실제로 독일한테서 받아낸 건 아무 것도 없다.''' 이 협상으로 명백한 독립 국가인 체코슬로바키아는 버려졌다. 이 회담에서 체코슬로바키아는 자국의 의사는 단 한 줄도 반영하지 못하고 영토를 주변국들에게 강탈당했다. 더군다나 군사 동맹국이던 프랑스는 이 과정에서 돕긴커녕 오히려 [[폴란드]]를 돕는다는 명목으로[* 참고로 당시 폴란드는 나름 군사강국 취급을 받기는 했지만 21세기 [[NATO]]의 동유럽 전진 기지와 같은 위치가 아니라 독립 직후 연이은 전쟁과 독재로 속은 곪을 대로 곪아 있었고 독립 전부터 딱히 경제적으로나 산업적으로나 체코슬로바키아만큼 발달된 국가는 아니었다.] 체코슬로바키아를 팔아먹는 데 협조했다. 이제 체코슬로바키아는 당장 독일이 쳐들어온다고 해도 막을 수 없게 되었다. 주데텐란트가 독일에 넘어가면서 300만에 달하던 인구와 함께 오헝제국 시절부터 제국의 경제를 지탱하던 유수의 산업시설들과 강력한 요새선까지 전부 독일의 손아귀에 넘어갔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